남양주시, 1,161억 규모 민생경제 활성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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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4 11:05:31
수정 2024-12-24 11:05:31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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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남양주시가 경제적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4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 총 1,161억여 원을 투입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제시했다.
주요 지원사업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6.5억 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1,138억 원) △소상공인(상인회) 활성화 지원(8억 원) △기업 경영 안정망 구축(8.5억 원) △청년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이 포함됐다.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4억 원) △상인회 지원(2억 원) △공동마케팅 및 경영컨설팅(1억 원) 등을 포함해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도 1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5.4억 원을 투입,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공공자금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2025년 신속집행을 내년 1월 1일부터 즉시 시행하고, 상반기 집행목표를 전년 대비 5% 이상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소비와 투자 분야의 집행률을 높여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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