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동막해변 새롭게...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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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6 12:02:45
수정 2024-12-26 12:02:45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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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동막해변이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26일 군에 따르면 2023년 동막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되어, 지난해 토양개량 및 맥문동 식재로 소나무밭 생육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 휴식공간 조성까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막해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나무밭 중심부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는 물론 저어새, 칠게, 좁쌀무늬고둥 등 8가지 강화 바다의 대표 생물을 돌판에 아로새긴 아트플로어로 해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한편, 동막해변은 캠핑, 낙조, 해수욕 및 갯벌체험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음 및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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