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1월부터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

전국 입력 2024-12-27 15:54:04 수정 2024-12-27 15:54:04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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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7일부터 성인 및 소아 응급진료 24시간 진료 재개

강원대학교병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대학교병원(이하 ‘강원대병원’)이 2025년 1월 7일부터 응급실 성인‧소아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주 7일 24시간 ‘전면 진료’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의료 인력을 점진적으로 확보하며 야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24시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월 7일부터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성인과 소아 모두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강원대병원은 지난 12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강원 권역 중중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강원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이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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