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향사랑기부제, 작년 3억 4천만 원 모금...기부자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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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06 10:43:45
수정 2025-01-06 10:43:4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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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지난 한해 동안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3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3년 모금액 3억 500만 원 대비 12% 증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6억 4,000만 원을 달성했다.
작년 전체 기부 건수는 2,906건, 기부자는 2,844명으로 2023년 대비 각각 45%, 47% 증가 한 것이다.
기부자 중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2,858건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으며, 답례품으로는 원주사랑상품권, 한돈세트, 토토미, 참·들기름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원주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원주가 아닌 개인이 원주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연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55개 업체 109종의 특색있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무실동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및 치악산 둘레길 주민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6일 원주시에 따르면 2023년 모금액 3억 500만 원 대비 12% 증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6억 4,000만 원을 달성했다.
작년 전체 기부 건수는 2,906건, 기부자는 2,844명으로 2023년 대비 각각 45%, 47% 증가 한 것이다.
기부자 중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2,858건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으며, 답례품으로는 원주사랑상품권, 한돈세트, 토토미, 참·들기름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원주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원주가 아닌 개인이 원주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연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55개 업체 109종의 특색있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무실동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및 치악산 둘레길 주민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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