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탈루 세금 71억 4,000만 원 추징"

경기 입력 2025-01-08 18:02:15 수정 2025-01-08 18:02:15 허서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세무조사로 71억 4,000만 원을 추징해 재원을 확보했다.

8일 시에 따르면 135개 법인을 대상으로 한 정기세무조사로 42억 5,000만 원, 기획세무조사로 탈루‧누락 세원 발굴해 28억 9,000만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 추징 세액은 ▲ 취득세 47억 3,500만 원(66.3%) ▲지방소득세 12억 1,000만 원(16.9%) ▲주민세 8억 6,100만 원(12.1%) ▲기타 지방세 3억 3,400만 원(4.7%)이다.

정기세무조사 추징 유형은 ▲건축공사비 ‘과소신고’ 22억 4,900만 원(52.9%) ▲‘대도시 중과세율’ 적용 7억 400만 원(16.5%) ▲‘비과세‧감면추징’ 4억 5,100만 원(10.6%) ▲기타 8억 5,000만 원(20%)이었다. 이어 기획세무조사는 ▲대형건설현장 조사 ▲기획부동산업체 조사 ▲연구소 현황 조사 ▲법인지방소득세 조사 ▲의제 납세의무자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지방소득세 올바른 납세지 신고 안내’로 1억 5,700만 원을 추가로 징수했고, 지방세 사각지대를 경기도와 합동 조사해 11억 8,900만 원을 징수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