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도약
경기
입력 2025-01-09 17:33:50
수정 2025-01-09 17:33:50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향해 도약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9일 신년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돌며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민생 전반의 협업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 소방, 학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안전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와 협력해 유휴 공간을 개방하고, 대학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고려대 영재센터 유치, 미래 산업의 도약을 위해 ▲수소시범도시 준공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산의 가장 큰 과제로 ‘인구 감소 문제’를 꼽았다. "인구는 도시의 경제와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 공급 확대와 택지 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인구정책팀 신설과 신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산의 미래를 위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전반의 행정 추진력을 높이겠다"며 "안산은 시민의 뜻을 나침반 삼아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hursunny1015@sedaily.com
이민근 안산시장은 9일 신년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돌며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민생 전반의 협업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 소방, 학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안전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와 협력해 유휴 공간을 개방하고, 대학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고려대 영재센터 유치, 미래 산업의 도약을 위해 ▲수소시범도시 준공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산의 가장 큰 과제로 ‘인구 감소 문제’를 꼽았다. "인구는 도시의 경제와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 공급 확대와 택지 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인구정책팀 신설과 신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산의 미래를 위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전반의 행정 추진력을 높이겠다"며 "안산은 시민의 뜻을 나침반 삼아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누리집 개편… 이용자 편의성 강화
- 연천군, EAAFP 총회서 신규 철새 서식지 공식 인증
- 경기도, 포천서 산불진화 통합훈련…주민대피까지 포함
- 김보라 안성시장 , ‘보육교직원 문화체험’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기아 PBV 전용 공장' 방문
- 안산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친환경 경영 문화' 논의
- 안양시,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 개최…국가계획 반영 촉구
- 의정부시, 글로벌 AI 기업과 첫 협력…도시 운영 ‘실시간 AI 전환’
- 의왕시 옴부즈만,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결
- 의정부시, 캠프 스탠리·레드클라우드 개발 새 방향 마련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2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3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4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5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6"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7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8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9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10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