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천 울산대 교수, 제27대 한국분말재료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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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2 17:51:19
수정 2025-01-12 17:51:19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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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 “학회지 국제적 수준 향상과 국제 위원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지난 1993년 창립된 한국분말재료학회는 금속과 세라믹 분말을 활용하는 성형·소결 공정 연구와 응용에 특화된 단체로, 국내외 2,500여명의 회원과 88개의 특별 회원사를 기반으로 세계 분말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일반 산업 부품 제조는 물론 국방, 우주항공, 의료, 3D 프린팅, 자성, 배터리, 희토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공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 교수는 “학회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학회지의 국제적 수준 향상과 국제 위원회 활성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천 교수는 한양대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재료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06년부터 울산대에 부임했다. 울산대 교육 우수 교수로 세 차례 선정된 바 있고, 2020년 한국분말야금협회상을, 2022년 울산시장 유공자 표창장,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학문·산업적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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