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 토론회 갖는다

전국 입력 2025-01-13 10:45:55 수정 2025-01-13 10:45:55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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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신항 2-1단계 위치 및 면적. (사진 제공=해양수산부)


[서울경제TV 인천= 김혜준기자] 인천시가 ‘인천신항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시정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은 토론회를 오는 15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신항 2-1단계 공공개발 사업과 자유무역지역 지정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1단계는 인천 지역사회와 시의 협력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한 결과로 인천항만공사(IPA)가 주도하며, 약 157만㎡ 규모로 개발되는 사업이다.

대표 발제를 맡은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항만 배후단지 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 김주엽 경인일보 경제부 기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법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자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도 참석해 개발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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