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70만 대도시 도약 위한 도시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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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3 14:54:35
수정 2025-01-13 14:54:3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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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목표로 도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13일, 시 주도적 도시계획을 통해 역량 있는 사업자와 함께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주거안정’과 ‘공공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포시는 서울지하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굵직한 사업들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4년간 멈춰있던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4년간 정체됐던 풍무역세권 사업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는 지구지정 완료 후 본격화되었으며, 6조 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김포시는 부동산 PF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약 2조 원 규모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를 통해 주요 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확보했으며, 철저한 사업성 검토로 체계적 도시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도시개발의 방향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도시개발은 주거안정과 공공복리증진이 핵심이며, 이를 중심으로 모든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도시브랜드 격상을 위해 균형개발팀을 신설하고, 미래도시건설과로 조직을 개편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0만 도시로 향하는 길목에서 김포는 시민 중심의 도시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wjdwngus98@sedaily.com
김포시가 13일, 시 주도적 도시계획을 통해 역량 있는 사업자와 함께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주거안정’과 ‘공공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포시는 서울지하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굵직한 사업들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4년간 멈춰있던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4년간 정체됐던 풍무역세권 사업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는 지구지정 완료 후 본격화되었으며, 6조 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김포시는 부동산 PF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약 2조 원 규모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를 통해 주요 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확보했으며, 철저한 사업성 검토로 체계적 도시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도시개발의 방향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도시개발은 주거안정과 공공복리증진이 핵심이며, 이를 중심으로 모든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도시브랜드 격상을 위해 균형개발팀을 신설하고, 미래도시건설과로 조직을 개편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0만 도시로 향하는 길목에서 김포는 시민 중심의 도시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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