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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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7 21:07:16
수정 2025-01-17 21:07:1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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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내 승마장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아쿠아리움을 포함한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합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드림파크 승마장이 문화, 관광, 휴양의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승마장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전국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포함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일대를 문화·관광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는 비전도 제시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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