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명절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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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2 13:31:57
수정 2025-01-22 13:31:5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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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시는 응급의료관리상황반 44명을 구성해 비상 대응을 강화하고, 응급의료기관 21개소에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체계적인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자센터 3개소와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운영하며,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핫라인도 구축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 10,964개소와 약국 5,417개소를 지정하고, 설 당일 문을 여는 병의원에 대해 3,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호흡기 경증 환자를 위한 발열 클리닉 6개소와 진료 협력병원 18개소에 265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도 심야시간에 운영되어 경증환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과 인천시청 및 각 군·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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