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적 미디어아트 뮤지엄 ‘슈퍼블루 코리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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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3 11:41:13
수정 2025-01-23 11:41:1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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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미디어아트 전시장 ‘슈퍼블루 코리아’를 유치한다.
현지시간 22일, 유정복 시장은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 슈퍼블루 CEO로부터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겠다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 갤러리 ‘페이스’가 설립한 몰입형 전시장으로, 일본의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 등 유명 아티스트 26명이 참여해 관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 2020년 마이애미에 개관한 이후 매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 최초로 건립될 슈퍼블루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내 부지를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같은 지역에는 유럽 최대 스파 단지인 테르메도 예정되어 있어, 인천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비전 실현이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 환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슈퍼블루와 같은 세계적 관광 자원을 도입했다”며, “슈퍼블루 코리아는 인천 관광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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