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주택시장 모니터링단 새 단장…내달 본격 운영
전국
입력 2025-01-31 08:35:29
수정 2025-01-31 08:35:29
김정옥 기자
0개
분야별 전문가들 확대 구성해 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가 올해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새 단장은 분야별 전문가들을 확대 구성해 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택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올해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학계, 민간·공공기관, 경제·금융·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0여명과 함께 주택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주택시장의 주요 지표를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수시로 현안(이슈)을 진단해 분석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모니터링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은 지난 2021년에 최초로 구성돼 주택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부동산 거래 현황 파악과 분석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2022년 부산시 14개 구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 2023년 전세 사기 예방과 청년 주거정책 제안, 2024년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제시 등이 있다.
하성태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은 주택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부산시의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협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에코바이오홀딩스㈜와 청정수소 도시로 한걸음
- 한국수력원자력, K-CLOUD(사외공모과제) 성과공유회 개최
- 포항 중앙상가, 가을밤 물들인다…‘2025 가을 야시장’ 31일 개장
- 포항시, 세계에 미식문화 알린다…APEC 정상회의 기념 '해양미식축제' 31일 개막
-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소방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 ‘리얼’을 더하다
- 경주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AI 제조혁신 협력 추진
- 주철현 의원 “한미 관세협상 타결, 전남 산업·수출경쟁력 강화의 전환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 참가
- 경주시, 형산강변에 2만 8천㎡ 백일홍 정원 조성
- 경주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성황… 천년 왕릉이 빛으로 깨어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프로야구 암표 도 넘었다"…정연욱 "LG-한화 한국시리즈 입장권 최고 999만원에 거래 확인"
- 2영천시, 에코바이오홀딩스㈜와 청정수소 도시로 한걸음
- 3한국수력원자력, K-CLOUD(사외공모과제) 성과공유회 개최
- 4포항 중앙상가, 가을밤 물들인다…‘2025 가을 야시장’ 31일 개장
- 5포항시, 세계에 미식문화 알린다…APEC 정상회의 기념 '해양미식축제' 31일 개막
- 6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소방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 ‘리얼’을 더하다
- 7경주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AI 제조혁신 협력 추진
- 8주철현 의원 “한미 관세협상 타결, 전남 산업·수출경쟁력 강화의 전환점”
- 9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 참가
- 10경주시, 형산강변에 2만 8천㎡ 백일홍 정원 조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