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인중개사사무소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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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3 11:52:23
수정 2025-02-03 11:52:2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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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심야 간판 소등으로 탄소 중립 정책에 동참합니다.
이번 조치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천시와 3개 구청이 협력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영업 종료 후에도 간판이 켜져 있어 에너지 낭비와 탄소 배출의 원인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25년 2월부터 매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12시간 동안 간판 소등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천시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연간 약 876,000W의 전력 절감과 함께 약 17억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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