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르노코리아 미래차 프로젝트 지원 현장 행보
영남
입력 2025-02-07 11:15:03
수정 2025-02-07 11:15:0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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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해 폴스타4 생산시설 시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지난달 전기차 양산을 위한 설비공사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가 이달 재가동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폴스타4 전기차 양산에 본격 돌입해 미주 등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경우 본사 차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최고경영자와의 회담에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재투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의 세계적 프로젝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 판매(4개월 2만2,000대)를 축하하며, 후속 모델인 오로라2, 오로라3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지원대책과 올 연말 설립 예정인 부산에코클러스터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부산시는 르노코리아가 세계적 미래차 산업 중심(허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맞춤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사업 정상 추진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는 기업이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르노코리아와 함께 부산을 세계적 모빌리티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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