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확대"

전국 입력 2025-02-10 15:30:15 수정 2025-02-10 15:30:15 강시온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여주시청)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시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본 사업은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 복용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며, 주민등록상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이 해당됩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하여 노후 삶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