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린이집 공급업체 14곳 선정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시 중구가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한 급식재료를 공급할 종합식품 및 단품 취급 업체 14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심의해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업체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동구매업체 이용률이 55%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