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 실현"…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190호’ 오픈
금융·증권
입력 2025-02-11 16:10:49
수정 2025-02-11 16:10:49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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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상·의자 등 지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으뜸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90호’ 오픈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개소한 으뜸지역아동센터는 주변일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외부기관에서 후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책상, 의자 등의 물품교체가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오래된 책상과 의자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개별 온라인학습을 위한 컴퓨터, 건강유지를 위한 온수기 및 블라인드 등도 설치해 보다 나은 아동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오픈식에는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차은숙 으뜸지역아동센터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오현권 부행장은 “이번 지원이 성장기에 있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와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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