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1열"…라끄벨르 백운호수, 특화설계 아파텔로 '주목'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품은 의왕 백운호수 일대가 수도권 신흥 주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라끄벨르 백운호수’가 촘촘한 교통망, 풍부한 인프라, 합리적인 분양가 등 3박자를 갖추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백운밸리 중심상권 안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경기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바로 앞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 80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아파텔'이다. 상품 설계는 A타입 60실, B타입 12실 등 총 6개 타입으로 이뤄져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라끄벨르 백운호수'의 최대 장점은 '원스톱'으로 완성된 생활 인프라다. 단지 바로 앞으로 최근 개장한 드넓은 백운호수공원이 펼쳐져 있어 백운호수의 수려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백운호수 생태문화공원, 둘레길, 야생화단지, 백운밸리황톳길,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등이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탄탄하다. 백운밸리 내에는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15개 진료과, 250병상 규모의 스마트 종합병원이 설립될 예정이며, 초대형 쇼핑 시설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인접해 있다. 학군 역시 백운호수초·중학교와 백운고, 인덕원고 등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급으로 설계된 주거 공간의 품격도 높였다. 의왕시 최초로 전 세대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2.7m의 천장고를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4Bay(B타입 3Bay)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스마트 월패드 등 필수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상가 출입 편의를 위한 스텝 감지형 에스컬레이터와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입주민의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쾌속 교통망 역시 강점이다. 청계IC 바로 앞에 위치해 과천-봉담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5대 고속도로망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대 연결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 수요자에게 매력적이다.

여기에 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경강선), 위례~과천선 연장 등 4개의 굵직한 광역철도망 호재가 더해져 미래가치를 높여준다. 또 2027년 8월 개통 목표인 오전~청계간 연결도로(터널 215m 포함) 공사도 진행 중이어서 지역 교통망은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7억 원 초반~8억 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이는 인근 신축 단지인 백운호수 해링턴플레이스3단지 84㎡(10월 8억3700만 원), 백운밸리 레이크포레4단지 74㎡(8월 7억 원) 등과 비교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백운호수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한 관계자는 “의왕 백운밸리는 촘촘하고 빠른 교통망에 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서울 옆동네”라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라면 백운호수 바로 옆에 조성되는 라끄벨르 백운호수'를 적극 고려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라끄벨르 백운호수’ 홍보관은 의왕시 백운밸리 중심상권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