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이마트 다방면 변화 주시…목표주가↑"
금융·증권
입력 2025-02-12 08:47:04
수정 2025-02-12 08:47:0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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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손실은 일회성 비용 영향"
![](/data/sentv/image/2025/02/12/sentv20250212000008.800x.0.jpg?v=560989)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알리익스프레스와 G마켓 합작법인 설립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8% 올렸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가 2027년 영업이익 가이던스(전망치) 1조원을 제시하며 본업 경쟁력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낮은 기업가치 평가 상황을 고려할 때 성과 개선이 확인되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가능해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작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 77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주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통상임금 등 일회성 비용 1895억원이 발생한 영향이 컸고, 이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수익성 개선 추세가 계속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이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지만 회계적 요인에 의한 변동인 점을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홀드(유지)'는 바꾸지 않았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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