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16:10:04
수정 2025-12-01 16:10:04
이금숙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일동제약이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선정’은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발굴해 알리고, 소정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근로 복지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주관 기관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유연 근무 활용 △근로 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 및 문화 등을 평가하여 추진 실적이 우수한 200개 내외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관계 정부 부처는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경제 및 노동 단체가 대상 기업 심사에 함께 참여해 사업 운영의 취지와 선정 제도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일동제약은 직원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유연한 근로 시간 및 휴가 제도 운영 △스마트 워크 솔루션·AI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근무 여건 제공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만족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기본적으로 부여되는 법정 연차 휴가 외에 △여름 휴가 △창립 기념일 휴무 △장기 근속자 포상 휴가와 같은 별도의 약정 휴일을 제도화해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업무 능률 제고 및 동기 부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차 출퇴근제 △반차 및 반반차 제도 △가족 돌봄·육아 휴직 △자녀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유연한 근무 일정 조율과 개인 생활의 균형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확보에 직결되는 요소일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영의 토대가 된다”며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과 ‘워라밸’ 구현 등 임직원 복리 후생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ks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쿠팡, 3370만명 회원정보 털렸다…내부관리 ‘도마’
- 에쓰오일 9兆 쏟은 ‘샤힌’…석화 구조조정 변수되나
- 삼성바이오, 7兆 투입 3캠퍼스 조성…‘모달리티’ 확장
- 대웅제약, '펙수클루 20mg' 출시... "소염진통제 장기 복용 환자 위궤양 예방"
- 르노코리아, 11월 4649대 판매…전년 대비 69.4% 감소
- 글로스터호텔그룹,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 킨텍스와 업무협약 체결
- SBA, 커뮤니티데이 성료…"함께, 더 큰 가치로"
- 현대차, 11월 34만 9507대 판매… 전년 대비 2.4% 감소
- ‘특별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스키장’ 엘리시안 강촌, 오는 6일 개장
- 에이아이트릭스, 35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해외 사업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h수협은행, '언어폭력 없는 기업' 2년 연속 인증
- 2쿠팡, 3370만명 회원정보 털렸다…내부관리 ‘도마’
- 3에쓰오일 9兆 쏟은 ‘샤힌’…석화 구조조정 변수되나
- 4티머니,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5경희대병원, 성인·신생아 중환자실 추가 확장 개소
- 6삼성바이오, 7兆 투입 3캠퍼스 조성…‘모달리티’ 확장
- 7대웅제약, '펙수클루 20mg' 출시... "소염진통제 장기 복용 환자 위궤양 예방"
- 8승용차-25톤 화물차 추돌 사고…차량 전소
- 9르노코리아, 11월 4649대 판매…전년 대비 69.4% 감소
- 10김철우 보성군수 "청소년 대상 현장 교육 프로그램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