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발전지수 ‘전국 7위’
경기
입력 2025-02-13 15:30:05
수정 2025-02-13 15:30:05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지난 10년간 가장 발전한 기초지자체로 평가됐습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 지역발전지수(RDI)’에서 46.1점을 기록, 전국 7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2014년 45위에서 38계단 상승한 결과로, 같은 기간 동안 순위가 30위 이상 상승한 기초지자체는 9곳입니다.
지역발전지수는 159개 시군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시는 특히 ‘주민활력’ 부문과 ‘지역경제력’ 부문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는 41위를, ‘삶의 여유공간’ 부문에서는 상위 5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트럼프·머스크 관계 악화에 비트코인 10만달러선 위협
- 2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확인 기능 EU 인증 획득
- 3美, 한국 등 9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 4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본격 나선다”
- 5美상무 "반도체法 보조금 투자액의 4% 이하가 적절"…10%는 관대
- 6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 첫 10억원 돌파
- 7나스닥 증권거래소, 거래 시간 연장 앞두고 국내 증권사 대상 설명회 개최
- 8중동 시장 냉기에 1∼4월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전년 대비 20% 감소
- 9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국내 중소기업 시름 깊어져
- 10제로에너지 의무화 여파…분양가 상승 속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