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익직불금 신청 시작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습니다.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공익적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5ha 이하 소농은 연 130만 원을, 그 외 농업인은 ha당 136만~215만 원을 받습니다. 올해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5% 인상됐다고 전했습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대면과 방문 접수로 진행됩니다.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은 2월 28일까지 온라인, ARS로 간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는 3~4월 중 농지 소재지 구청을 방문해야 합니다. 신청 후 자격 검증과 현장점검을 거쳐 11월부터 지급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