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 개장 확대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야간 운영을 확대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색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식물원 내부는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 수목 조명 등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외부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과 ‘밤이 아름다운 나무’가 설치되어 새로운 탄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식물원 외관은 무지개빛으로 변화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야간 개장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