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본 오카야마 관광시설 10곳 할인

전국 입력 2025-02-17 17:06:23 수정 2025-02-17 17:06:23 김혜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부천시 제공) △ 2024년 11월 3일 부천시-오카야마시 관광협력 MOU 체결 당시 사진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일본 오카야마시와 관광협력 MOU를 체결하고, 부천시민에게 오카야마 관광시설 10곳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는 2월 17일 세부 협약 체결을 통해, 부천시민은 오카야마성, 이누지마(숙박·카약), 박물관, 온천 등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할인받으려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부천시민임을 증명하면 됩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부천시가 관광 홍보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오카야마시를 방문한 뒤 성사되었습니다. 양 도시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카야마시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거리이며, 주 4회 직항편(화·수·금·일)이 운항 중인 일본의 대표적 역사·자연 관광지입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경험하며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