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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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7 18:45:46
수정 2025-02-17 18:45:4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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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시민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등도 이상(10점 이상) 우울 증상이 확인된 시민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입니다. 단, 중증 정신질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0~30%)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또는 오정보건소 자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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