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선착순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5-02-18 07:42:36
수정 2025-02-18 07:42:3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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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공급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1단지 지하 2층~지상 26층, 20개동, 총 1,964세대와 2단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1,089세대 총 3,053가구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설계되어 채광과 환기가 탁월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와 84㎡, 108㎡ 등 총 7가지 타입으로 조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전용 108㎡ 타입은 가족 규모의 제한이 적고,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와이드 거실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입구정원, 포켓정원, 중앙광장, 수공간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놀이터, 운동시설 등 조경시설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키즈카페, 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효성서초, 효성초, 북인천여중, 명현중, 효성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축구장 11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인 이촌공원과 천마산 둘레길, 천마산 어린이물놀이장 등 공원‧녹지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 도보권에 청라연장선의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을 지나는 봉오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도 인접해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는 인천1호선 작전역, 서울지하철 2호선 효성역 연장(예정) 및 GTX 노선과의 연계계획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인근의 계양신도시 개발계획으로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서울 등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인천광역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힘쓰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분양가 상승 등으로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중대형 아파트 선호현상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들어 중대형 단지는 물량이 적고, 향후 신규 공급도 늘어나기 어려워 희소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은 아파트가 들어서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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