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MOU…"고객 건강증진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02-19 09:03:57
수정 2025-02-19 09:03:57
김수윤 기자
0개
디지털 기반 질병 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예정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고객 건강증진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17개 지부를 운영하며, 연간 수검자 수 280만 명으로 건강검진병원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회원기관으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 검진 프로그램과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DB손해보험 가입자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검진 활성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반 질병 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전국 단위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실천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양사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로의 iM금융…순익 급증 불구 '정책 전환' 난관
- 韓美 관세 협상 게임체인저?…조선株 줄줄이 신고가
- 본업 부진에도…투자로 선방한 금융지주 보험사
- 미래에셋운용 ‘TIGER 200 ETF’, 코스피200 추종 ETF 수익률 1위
- NH농협금융, 하반기 "본업 경쟁력 강화·미래 성장동력 확보"
-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335억원…전년 比 60% 감소
- 대성파인텍, '9.81파크 제주’ 누적 이용객 250만명 돌파
- 트러스톤운용 "태광산업 금융당국 진정서, 사실관계 심각히 왜곡"
- CSA코스믹, CB 납입 완료…잠정 대주주엔 AI社 스위트케이
- 나라셀라, K-증류주 TF팀 가동…‘K-푸드 불닭 신화’ 재현 도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달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 2안동시, 전통시장서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3안동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프로모션 혜택 확대
- 4‘2025 안동 수페스타’, 개막 첫 주말 5만4천 명 몰려 성황 출발
- 5안동시-원푸드㈜, 47억 원 규모 식품 제조공장 신축 투자협약 체결
- 6의성군, 청년개발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AI·IT 전문교육과 지역 체류 연계
- 7의성군, 조계사 직거래장터서 의성 농특산물 홍보·판매
- 8의성군, 지역체류형 창업교육 ‘창업실험 200실’ 참가 청년 모집
- 9의성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민·관 총력 대응
- 10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손편지에 담긴 진심... 9월부터 2차 심층진료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