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선 지하화에 ‘청신호’
경기
입력 2025-02-19 17:20:38
수정 2025-02-19 17:20:38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업 구간은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약 5.12㎞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기존 역들이 지하로 이전하고, 상부에는 약 71만 2천㎡ 규모의 개발 부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 사업이 신·구도시 간 단절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행정적, 재정적 노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를 범국가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