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임진각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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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0 10:59:19
수정 2025-02-20 12:33:01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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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임진각에서 유치하기 위해 천주교 대주교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접견에서 파주시장은 “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하는 평화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로 임진각에서의 폐막 미사 유치는 세계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임진각에서의 폐막 미사 유치를 적극 건의했습니다.
임진각은 분단과 통일의 상징이라는 이미지를 고취하고 있어,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국제 행사도 개최해 왔습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도 해당 행사 유치에 한 몫한다는 입장.
이에 시는 이번 추진을 통해 DMZ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으며, 관광 수요 유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라며 적극적으로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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