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2-24 14:07:30 수정 2025-02-24 14:07:30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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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출력 640마력 고성능 모델
제로백 3.6초…최고속도 305㎞/h
27일부터 아우디 전시장서 판매

더 뉴 아우디 RS Q8.[사진=아우디코리아]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를 출시하고 오는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는 아우디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를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는 부분 변경 모델로 2024년 여름 뉘르부르크링 그린헬에서 7’ 36” 698의 랩타임을 달성하며 ‘가장 빠른 양산형 SUV’ 타이틀을 얻었다.

더 뉴 아우디 RS Q8.[사진=아우디코리아]

여유로운 공간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에어 인테이크와 모던 그릴 디자인, 육각형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을 새롭게 적용하고, 매트 카본 패키지와 23인치 5-Y 스포크 매트 콘트라스팅 블랙 휠을 장착했다.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는 더욱 강력해진 V8 4.0L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기본 모델 대비 40마력 상승한 최대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86.68kg.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6초, 최고 속도는 305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5km/l이다. 또한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싱글프레임, 사이드 미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테일라이트 가니쉬에 매트 카본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클라이메이트 글라스, 헤드라이트 워셔, 파노라믹 선루프, RS 루프 엣지 스포일러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더 뉴 아우디 RS Q8.[사진=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의 실내는 디나미카와 알칸타라를 폭넓게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RS 로고가 추가된 발코나 가죽 스포츠 플러스 시트를 적용하고, 레드 엣지 블랙 시트벨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 외에도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시프트 패들과 열선 기능이 포함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앞좌석 전동,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과 앞, 뒷좌석 열선 기능과 뒷좌석 폴딩 시트로 넉넉한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의 가격은 1억9202만원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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