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우수 문화도시’ 선정…음악 도시로 입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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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4 15:19:19
수정 2025-02-24 15:19:1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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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2024년도 법정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수행 역량, 지속가능성, 파급효과, 균형발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며, 부평구는 음악 콘텐츠와 대중음악의 역사적 기반을 활용한 문화사업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평구는 2016년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우수 문화도시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5년 차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10년간 추진한 음악 사업을 토대로 부평아트센터 내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음악 콘텐츠 공유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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