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악성 미분양 없어, 올 하반기 해소"
경기
입력 2025-02-26 09:41:08
수정 2025-02-26 09:41:0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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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미분양 주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 상황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4분기 6개 단지에서 약 5,900세대가 한꺼번에 분양되며 일시적으로 미분양이 증가했으나,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세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서부지역 화양 도시개발사업지구는 83%,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61%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월평균 570세대의 꾸준한 분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일시적 공급 과잉이 발생했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상당수 미분양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시는 미분양 장기화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 시 중앙정부와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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