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경기
입력 2025-02-26 09:41:52
수정 2025-02-26 09:41:52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는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대부동 전역(71.15㎢)을 대상으로 하며, 대송단지(25.15㎢)를 포함한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 개발 활성화,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 대송단지의 전략적 토지 이용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시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거 및 광역교통 계획을 정비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대부동 전체 면적의 약 21%인 9.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해 도로·교통망·상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시는 대부동을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성장시키고, 지속적인 개발과 도시 환경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과밀학급 해소 4천 억원 투입...여전히 ‘심각’
- 연천군, 인구 감소에 '지역 소멸 위기'…방안은?
- 반도체 메카 용인…“철도로 성장 가속한다"
- 남양주시, 해빙기 싱크홀 신속 복구 완료
- 남양주시, 아동·여성 안전 위해 민관 협력 강화
-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백상 초대..."투자 유치로 도약하다"
- 의정부시-이마트, 상생 협력 MOU... 지역 발전 '맞손'
- 남양주시, 418억 투입 '다산 정약용 브랜드' 본격 시동
- 양주시, 아토피·천식 환아 지원...의료비·보습제 지원
- 하남시, 방송인 최홍림·싱어송라이터 한수영 홍보대사 위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장수녹반석벼루장' 전북도 무형유산 지정예고
- 2남원시의회, '미등록 이주배경아동의 체류권 보장 촉구 건의안' 채택
- 3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4중진공, ‘홍천희망센터’ 개관…“中企 인력난 해소”
- 5항공화물운임 ‘뚝’…항공업계, 화물사업 ‘비상’
- 6“너무 신중했나”…건설사 10곳 중 5곳 수주 ‘제로’
- 7미니스톱 인수 3년 세븐일레븐...CU·GS25 추격할까?
- 84100억 달러선 무너진 외환보유액…수급불균형 더 커지나
- 9오너 경영 ‘보령’·전문경영인 ‘한미’…제약사, 체제 변환 시동
- 10신용등급 강등 직전까지 발행…'MBK, CP사기 의혹' 전말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