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6세 대상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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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6 10:43:05
수정 2025-02-26 10:43:0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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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합니다.
대상은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56세(1969년생) 시민 중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확진 검사는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받아야 하며,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누리집이나 보건소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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