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규제자유특구·글로벌 혁신특구 사업화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3-06 14:48:35
수정 2025-03-06 14:48:35
이수빈 기자
0개
‘찾아가는 중진공’일환… 기업 현장 맞춤 연수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성과확산 워크숍'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협업해 특구 사업자 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추진현황, 성과 공유 및 사업화 지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첫 날 일정으로 중진공이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 교육은 특구사업자의 해외진출을 위한 ▲직류산업 해외인증 추진 전략 ▲특구사업자 맞춤형 정책자금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향후 추가 수요를 조사해 기업 수요 맞춤형 주제를 선정한 후, ‘찾아가는 기업 현장 맞춤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유치 기회 제공, 정책설명회,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 개척단 등 보다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한 정책 지원을 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사업자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기업이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2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3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4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5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6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7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8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9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10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