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서 ESG 산업부표창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17 08:53:15 수정 2025-12-17 08:53:1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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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왼쪽) 산업일자리혁신과장과 정진섭 롯데칠성음료 ESG팀장이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 포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RE100을 선언하고, 2024년에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의 타당성을 승인 받았다. 

또한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2020년 ‘무라벨’ 생수 도입과 2024년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의 출시로 패키징 기술력을 입증하고, 특히 지난 10월에는 100% 재생원료가 도입된 칠성사이다 500ml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에 접목해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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