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임직원 모금 캠페인 '1000원의 사랑' 누적 기부금 3억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2-17 09:05:03
수정 2025-12-17 09:05:03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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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소액모금 캠페인 ‘1000원의 사랑’의 기부금이 누적 3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1000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1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직접 선정한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참여하는 임직원은 월 평균 3100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달한다.
지금까지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복지 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1000원의 사랑' 시행 초기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내 동료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됐으나, 이후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2019년부터는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로 확대됐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1000원의 사랑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주변 소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1000원의 사랑 외에도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과 시각장애 특수학교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1000원의 사랑은 지난 10년 간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나눔의 가치가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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