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홈플러스 협력업체 긴급 금융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03-07 17:22:12
수정 2025-03-07 17:22:12
이연아 기자
0개

이번 지원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급작스런 납품대금 지연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 기업대출 만기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 상환금 유예, 최대 1.3% 범위 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진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력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며 "홈플러스 협력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강구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
- 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 금감원 패싱 밥먹듯 하는 JKL의 롯데손보…콜옵션 강행의 민낯
- 요동치는 대선 정국에…테마주가 점령한 코스닥
- 성장 변곡점에 놓인 BNK금융…충당금 털어도 리스크 여전
- 증권株, 동반 신고가 랠리…증시 활성화 공약 기대↑
- 엔에스이엔엠, 걸그룹 ‘어블룸’ 본격 데뷔
- 산업銀, 베트남 하노이지점 설립 본격화…6년 만에 인가접수증 발급
- 신한은행,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달러 규모 발행
- 에코아이, NH투자증권과 공동 주최 ‘제1회 카본마켓 세미나’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