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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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7 18:46:13
수정 2025-03-07 18:46:13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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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읍면·64개 마을 주민 대상 추진
[서울경제TV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금강수계기금을 활용한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의 금강수계기금으로 24억 8,600만 원이 확정됐으며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안군 내 8개 읍·면, 6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수변구역 지정에 따라 토지이용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된다. 소득증대·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간접지원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직접지원 및 지역의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으로 구분돼있다.
특히 진안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 및 안천 괴정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금 1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변구역으로 인해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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