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내버스 청결·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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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0 11:12:36
수정 2025-03-10 11:12:3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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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시내버스를 점검합니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1분기 청결상태 및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각 군·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해 진행하며, 시내버스 전체 노선을 대상으로 청결, 광고물 정비, 안전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점검 대상은 6개 구, 9개 운수업체, 44개 노선, 500대 버스이며, 결과는 ‘2025년 인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반영됩니다.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 조치하며, 법령 위반 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지난해에는 총 2,216대의 시내버스를 점검해 153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2,360대로 확대해 분기별 4차례 점검을 진행합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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