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허브’ 혁신 스타트업 모집
금융·증권
입력 2025-03-10 13:35:42
수정 2025-03-10 13:35:42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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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기업 발굴…최대 1억원 사업화 자금 지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이달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기업을 발굴해 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투자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AI·신기술(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등) △생활금융(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 △블록체인(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 소비 촉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서울경제진흥원의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범농협 계열사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협업 역량 강화·PoC 전문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PoC·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 생태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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