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시,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 정비
경기
입력 2025-03-13 17:13:58
수정 2025-03-13 17:13:58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정비에 앞서 경기도와 시는 옥외광고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사)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성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 정비를 진행했습니다.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 학생들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통행을 저해하는 현수막, 불법 입간판, 벽보 등이며, 특히 음란·퇴폐적이거나 선정적인 벽보, 명함형 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도 집중 정비했습니다.
시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회 도시 담양' 발판 마련…위기관리도 '으뜸'
- 2포스코그룹, 첫 LNG전용선 도입…안정적 에너지 운송체계 구축
- 3사상 최대 145만 방문객 기록…2년 연속 100만 명 돌파
- 4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 5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6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7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8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9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10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