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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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3 17:14:57
수정 2025-03-13 17:14:5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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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중구 내륙과 동구 주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는 3월 12일 중구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통합 주민설명회’를 열고, 양 지역 주민 소통단 8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통합을 앞둔 중·동구 주민들의 정서적 화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로,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제물포구 주민화합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출범 준비 과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앞으로 제물포구뿐만 아니라 영종구, 검단구로 개편되는 지역에서도 주민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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