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신입행원 90명 규모
금융·증권
입력 2025-03-17 14:42:16
수정 2025-03-17 14:42:1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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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총 90명 규모의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 및 지역인재 전형으로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 관련 논리적 사고력 검증)로 구성되며, 단순 암기 평가를 지양하고 문제 해결능력과 직무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신한은행 공식 홈페이지 ‘신한은행 채용’에서 접수 가능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해 채용의 다양성을 높였다”며 “향후 리더십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전형을 추가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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