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산업부터 현장행정까지 챙겨

전국 입력 2025-11-10 21:03:20 수정 2025-11-10 21:03:20 신승원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 경기도청)



앵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 전했습니다.
경기도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운영중인데요,
이번 한국 스타트업 서밋에서 WEF와 협력해 AI부터 로봇, 생명공학 등 4차산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신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단/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경제 현장투어 ‘성남’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중입니다. 지난 7일에는 경기도 성남일대를 돌며 오전 9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현장행정에 함께 했습니다. 
오전부터 김동연 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비즈센터에서 열린 ‘한국혁신 스타트업 서밋’ 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입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전세계 정부와 기업, 학계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경제와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비영리 민간회의로 ‘다보스 포럼’을 개최하는 기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판교의 4차산업혁명센터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발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이른바 코리아 프론티어스는 앞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4차산업혁명센터의 설립으로 국내의 스타트업 간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이어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승원 /서울경제TV]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려면 타지차제와 차별화된 포인트가 필요한데요, 스타트업을 위해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김동연/경기도지사]
“경기도가 갖고 있는 스타트업 전략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모으는 것, 두 번째는 네트워킹 하는 것, 세 번째는 국제화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라이제이션 이세 가지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곳이 경기도입니다.

오늘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스타트업 프론티어’를 만들었는데 
국내 유수 , 우리 스타트업 중심으로 해서 클러스터링과 또 네트워킹을 하는 기회를 만들었고, 
세계 경제 포럼에서 참여해서 이제는 국제화까지 하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스타트업 기업들을 한데 모으고, 네트워킹하고 또 해외에 나가게끔 하는 
세 가지 전략으로 , 대한민국을, 또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습니다.”

(사진=서울경제TV)


그밖에도 오후에는 경기도 산하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전체 반도체 시장 중 70%를 차지하는 만큼 중요성은 높아지는 추세지만 전문설계인력이 부족해 기업들의 경영에 문제가 발생해왔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팹리스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했습니다. 실무중심의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미래산업뿐만 아니라 성남지역의 자활센터를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갔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신승원 기자

tmddnjs000614@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