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
경기
입력 2025-03-17 14:49:19
수정 2025-03-17 14:49:1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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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합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이며, 올해는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가구당 최대 380만 원 한도로 출입문, 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 상태에 따라 외부 시설 개선도 포함됩니다. 주요 지원 항목은 ▲출입문, 손잡이, 바닥 교체 및 높낮이 조정 ▲비상 연락 장치 ▲현관 센서등, 안전 손잡이, 경사로 ▲거실·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장애인용) ▲부엌 좌식 싱크대(지체 및 휠체어 사용 장애인) ▲욕실 내 욕조, 샤워기, 좌변기, 세면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입니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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