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2주년 기념 첫 타운홀 미팅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3-18 10:53:36 수정 2025-03-18 10:53:36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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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 강화

1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첫 타운홀 미팅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공감’을 위한 '타운홀 미팅(Meet&Grow Together)'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는 22일 창립 52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로, 3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의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김인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새마을금고의 미래 전략과 조직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경영진은 ▲중장기 경영목표, ▲조직 혁신전략,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투명하게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교류·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One-team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인 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단한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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