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학생 아침간편식’ 지원 확대
경기
입력 2025-03-19 15:57:33
수정 2025-03-19 15:57:3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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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을 확대 시행했습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 대상 학교는 총 11개교로, 지난해 3개교 시범사업 대비 267%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6종의 맞춤형 간편식을 개발해 제공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해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성산 쌀과 신선한 과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시는 학생 건강권 보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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