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공주시, 우호 교류도시 협약 체결
경기
입력 2025-03-20 17:48:31
수정 2025-03-20 17:48:3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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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와 공주시가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자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양 도시는 백제의 역사적 유산을 공유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산시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된 독산성과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전술이 깃든 세마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주시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 대백제전이 열리는 역사문화축제의 중심지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역사·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협업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선진 정책 공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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